누리텔레콤, 1분기 영업익 30억원 달성..전분기 대비 35%↑

Photo Image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04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5.5%, 전분기 163억원 대비 3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동일하나 전분기 19억원 대비해서는 35% 늘어났다.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달성했다.

누리텔레콤은 현재 주력 사업인 지능형 원격검침인프라(AMI) 해외 수주잔고가 900억원으로, 향후 3년간 노르웨이 소리아 전기 AMI 프로젝트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명관 누리텔레콤 경영지원부 이사는 "올해도 AMI 해외매출 비중이 4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