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지사장 최승철)는 본사 이사회가 빅터 L. 룬드(Victor L. Lund)를 신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빅터 L. 룬드는 CEO로 선임되기 전 테라데이타 이사회 감사위원회 의장으로 근무했다. 앞서 2006년부터 2012년까지는 온디멘드 애플리케이션 업체 디맨텍(DemandTec)에서 비상임 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빅터 L. 룬드는 “이사회 일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사 현재 위치를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회사에 필요한 변화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