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애플리케이션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는 지난 달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순방문자(MAU) 100만명 중 32만명이 모바일기기로 한 번 이상 홈쇼핑 방송을 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한 달 간 총 310만번 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월 평균 시청 횟수는 9.6회다. 시청자 수에 따른 상위 100개 방송 중 51개 방송이 패션의류 상품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패션잡화가 뒤를 이었다.
버즈니 관계자는 “30대 여성 이용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홈쇼핑 구매 비중이 늘고 있다”며 “홈쇼핑모아 통합 편성표, 검색, 알람 등을 지속 개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