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의원, 야당 지도부 잇달아 예방...총선 참패 수습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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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원내대표 출처:/YTN 뉴스 캡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두 야당 지도부와 만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4일) 9시 50분께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예방했다. 이후에는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여야의 협치를 강조하면서 원활한 20대 국회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른다.

강창일, 이상민, 노웅래, 민병두, 우상호, 우원식 의원 등 총 6명의 후보의 합동 토론회에 이어 오후에는 후보별로 7분간 정견 발표를 한 뒤 투표에 들어간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