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창조벤처단지(cel)가 개소 4개월 만에 53억원 신규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벤처단지 입주기업이 5월에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하는 등 성과를 창출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은 개소 4개월 만에 전문투자자 선택을 받아 53억원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모비두(모바일 인증 및 결제 솔루션 개발 기업), 홍콩의 지메이코리아로부터 3억원, △그리드잇, 실리콘벨리 빅베이슨캐피털 등으로부터 6억원, △`모던한`, 센트럴투자파트너스에서 10억원 등 총 53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졌다.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인 엠랩(대표 홍의재)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대표 엄동열)는 cel 비즈센터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5월 중 벤처단지 내 첫 번째 크라우드 펀딩을 론칭한다. 엠랩과 상상마루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각각 1억원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