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선물 비용으로 직장인이 평균 20만9천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이트와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가 최근 직장인 및 대학생 2981명을 대상으로 ‘기념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가정의 달 기념일로 인한 예상 지출액은 대학생 평균 16만6천원, 직장인 평균 39만1천원이었다.
특히, 어버이날에는 선물 및 외식비용으로 직장인은 평균 20만9천원, 대학생은 평균 9만4천원의 지출을 예상하며 주요 기념일 중 가장 지출이 큰 기념일로 꼽혔다.
어버이날 비용으로 미혼 응답자들은 평균 11만9만원, 기혼 응답자들은 37만7천원을 예상하며 차이를 보였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