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솔라가 가상남편 에릭남의 완벽한 모습에 기가 죽었다.
솔라와 에릭남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함께 벚꽃 나들이에 나서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한국어가 서에릭남은 솔라와의 대화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썻고, 우연히 만난 중국 팬들과는 중국어로 무리 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까지 구사하는 엄친아 에릭남에 솔라는 주눅이 들었다.
솔라는 인터뷰에서 "모든걸 다 잘하니까 가끔 기가 죽는다. 가까워진게 아니라 오히려 멀어진 기분이다"고 고백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