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위원장으로 그룹 사회 공헌 활동을 진두지휘한다.
위원회는 신 위원장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한다.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법조계 전문가 3명을 외부위원으로 초빙한다. 내부위원으로는 그룹 사장급 인사 3명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사회공헌정책분과, 지역사회공헌분과, CSV(Creating Social Value)분과로 구분했다. 각 분과 별로 내·외부위원을 1명씩 지정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