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올해 4000만원 기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문섭)에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기금 40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금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5년 1월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과 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원금은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예술창작 활동 및 관련 공연 지원` 등에 사용된다.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시 문화예술지원 공공기관으로 설립되어 `기초예술 진흥`,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국제문화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