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5일 제천시와 `제천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DB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으로 캠코는 제천시 소재 공유재산 9백 필지에 대해 올해 4월말부터 약 4개월간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지난 3월 영천시와 구리시 소재 공유재산 6500여 필지에 대한 실태조사 및 DB구축 용역 계약 체결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국유일반재산 약 62만 필지(대장가액 19조4000억원)를 관리하고 있는 캠코는 2010년부터 서울시, 춘천시 및 군위군의 공유재산 1만1천756필지의 실태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 이용 상태를 토대로 DB를 구축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