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청춘노래자랑에 참가하세요"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노래자랑 프로그램 `청춘 노래자랑`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지역 10대부터 8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뽀빠이 이상용씨가 MC를 맡아 지역 최고의 가수왕 찾기에 나선다.

청춘 노래자랑이 첫 번째로 찾아갈 곳은 서울시 성북구다. 25일 오후 1시부터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사파이어홀에서 청춘 노래자랑의 첫 번째 예선무대가 펼쳐지며, 심사를 통해 15명(팀) 내외로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이는 오는 3일 오후 1시 월곡인조잔디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르며, 오승근, 우연이, 연지후, 장미, 차민기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는 서울경기케이블TV는 이날 본선무대를 녹화해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채널 1번을 통해 방송한다.

청춘 노래자랑 참가 신청 방법은 구내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청춘 노래자랑 홈페이지 신청게시판(song.dlive.kr)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경기케이블TV(070-7410-1553)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사전접수기간에 접수하지 못한 시민은 예선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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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섭 서울경기케이블TV 대표는 “서울, 경기 수도권 권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끼와 열정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역소통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