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5개 발전소에서 2016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에선 53억원 상당의 계약상담이 이뤄졌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이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이 아닌 동서발전 구매담당자가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행해 참여기업이 제품의 상세한 스펙과 장점을 소개하는데 집중할 수 있게 했다.
구매상담회에 참여한 이형욱 홍성정공 전무는 “구매상담회 시작 전 북카페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덕분에 우리 제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어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형 에너지 전문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