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이 비스트 탈퇴를 선언하며 그동안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의 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현승의 탈퇴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장현승은 지난 2월 있었던 팬미팅에 무단 불참하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고, 팬심도 돌아섰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현승의 그동안 태도 논란에 대한 글이 게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장현승이 4년 전인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태도를 보였고, 2015년 9월에는 해외팬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클럽과 술집에서 포착된 정황이 드러났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소속사는 "집안사정으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했다", "몸이 좋지 않아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등의 해명을 내놓았다.
한편, 장현승은 19일 탈퇴를 공식 팔표하며 비스트가 아닌 솔로 가수로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