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화 기상청장은 15일 고려대 빅데이터센터를 방문, 빅데이터 활용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기술 기상 분야 활용에 대해 논의했다.
고 청장은 “인공지능기술이 수치모델을 활용한 날씨예보뿐만 아니라 장기·계절예측,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기상정보, 영향예보 전달체계 혁신 등 기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고 청장은 “인공지능기술의 기상 분야적용은 기상과 사회 여러 분야를 연결시킬 다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기상업무 발전 혁신이 될 빅데이터기술 기상 분야 적용에 관한 연구에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문정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