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남선산업 회장은 15일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에 지역과학문화확산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 후원금을 지역 소외계층 초청행사, 지역 과학문화 확산사업, 과학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신규전시물 개발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홍균 회장은 “광주가 예향으로 민주화 중심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앞으로는 과학기술 중심도시로서 발전해야 한다” 며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지역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영 관장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통해 광주가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