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공업고등학교는 기계·전자 분야 특성화고로 21세기 기계·전자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해운대공고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선급용접교육, 기술사관학교사업, 발명영재학급, 글로벌 인재양성반, 우수산업체 취업박람회 개최, 산학관연계협의회 개최, 기능부 운영(판금, 컴퓨터정보통신) 등 학교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맞춤반은 현장 직무를 분석해 지도하고, 수료학생은 전원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 선급용접사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과정 롤모델을 제공한다. 발명영재학급을 운영함으로써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여러 발명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2015년에는 특목고를 제치고 제17회 LG생활과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을 수여했다.
명장공방시범설치운영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됨으로써 가스분야 명장이 학교 내 공방을 설치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원 관련분야 취업을 목표로 한다.
한국선급(KR) 용접사 자격을 전국 유일하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취득하며 자격 취득 후 전원 대기업 및 조선기자재 중견 기업체에 취업한다.
2015학년도 취업자 수는 112명으로 취업률은 작년 대비 10% 정도 증가했고 다양한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취업 후 업무 관련 내용이나 현장 적응을 지원한다. 진학하는 학생도 2013학년 36.52%, 2014학년 35.98%, 2015학년 31.31%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해운대공고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립특성화고 유일의 발명영재학급을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2013년 54개 업체 106명(46%), 2014년 40개 업체 100명(50%), 2015년 50개 업체 112명(61%)이 취업했다.
학교는 산학관 연계해 기업에서 원하는 직무와 사회성을 파악해 학생 개인 성향과 연결시켜 명장공방사업, 취업맞춤반, 선급용접사 양성과정, 기술사관, 산업현장교수, 비즈쿨, 발명동아리 프로그램으로 학생, 기업 모두를 만족시켜 취업률 상승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tnews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