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샵(대표 김기록)은 해외직판 오픈마켓 `OKDGG`에서 온라인 `한류전문관(K-POP)`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K-POP 상품 카테고리를 강화해 앨범,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했다. 드라마, 가요 등 한국 콘텐츠를 소비하는 해외 소비자 요구를 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류전문관은 상품을 단순히 나열하는 기존 쇼핑몰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이슈 상품과 고객 선호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 또는 가수별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메이크샵 솔루션 기반 상점은 물론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는 쇼핑몰도 OKDGG에 입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했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한류 열풍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