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리오넬 메시가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와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600만달러(약 70억원)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FC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와 글로벌브랜드 홍보대사 계약을 맺었다. 양측은 정확한 계약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6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업체로서는 최대 규모 스폰서십이다.
화웨이는 “메시는 세계 최고 공격수로 글로벌 최고 기업을 지향하는 화웨이 목표와 부합한다”고 스폰서십 배경을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