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 글로벌네트워크협의회(GNA, 회장 이상봉)와 베스트웨스턴 해운대호텔(총지배인 이상동)은 8일 `부산 관광과 호텔에 정보통신기술(ICT) 접목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을 교환했다.
GNA와 베스트웨스턴 해운대호텔은 호텔 소개와 예약, 결제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 ICT 접목 서비스를 개발, 호텔 운영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소형 ICT기반 숙박 운영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지역 중소 호텔과 모텔에 공급해 숙박업 네트워크화와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상봉 GNA 회장은 “지역 중소형 호텔 등 숙박업소에 ICT를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숙박업과 ICT업계 간 윈윈 사업 모델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