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는 음성인식 솔루션 `씽크 투 텍스트(TT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음성을 컴퓨터가 문자정보로 전환하는 인공지능 분야다. 통신·의료·금융 등 분야에서 활용된다.
TTA는 단순 단어 인식을 넘어 음성·텍스트를 변환한다. 연속음성과 문장 의미를 추출하는 음성 이해 시스템을 실현한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스피치투테스트(STT) 엔진과 텍스트를 분석하는 TA엔진을 결합했다.
콜센터에 최적화 됐다. 고객 문의 유형과 트렌드 분석, 자동상담 요약, 상담 자동분류 등 기능을 갖는다. 금융 영역에 최적화 된 불완전판매 감지, 개인정보 삭제 기능도 있다. 상담 보고서 자동생성 및 발송, 보이스피싱 예방도 수행한다. 김기철 KT DS 대표는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