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4월 1일 기준 50만 건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두 달 만이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글로벌 테스트로 검증된 악성코드 탐지 성능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부가기능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은 사진, 동영상, 인터넷방문기록 등 사생활 정보 집합체다. 단순 악성코드 방어나 사용편의성 부가기능을 넘어 `프라이버시 보호`에 관심이 높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악성코드방어는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가 중요한 시기에 해당 기능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