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스(대표이사 박건원)는 자사 프리미엄 이미지 판매사이트 `게티이미지코리아` 기존 가격체계를 대대적 개편하고 새로운 체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매체별, 세부 용도별, 규격별로 복잡한 RM(Rights-Managed) 이미지 요금체계를 광고·홍보, 미디어, 출판 총 3가지 용도로 단순화했다. 세부 용도별 추가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존 대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프리미엄 RM 이미지를 사용한다. 1년 한정인 RM 이미지의 라이선스 기간을 3~5년까지 늘렸다. 프리미엄 RF(Royalty-Free) 이미지는 최대 73% 할인율을 적용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멤버십 등급제 실시로 고객 혜택을 늘렸다. 모든 판매 이미지를 최대 30% 고정 할인, 매월 이미지 4컷 이상 무료 증정, RM 이미지 3년 이상 기본 라이선스 제공, 상용 폰트 95종 무료 증정 등이다.
정액제 사이트 `게티이미지뱅크` 연계 혜택도 제공한다. 이매진스 주거래 멤버십 고객과 RF이미지팩 상품 고객이 게티이미지뱅크 정액제 상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4월부터 게티이미지뱅크 프리미엄 이미지 12개월 정액제 가입 고객에게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매진스 주거래멤버십 오렌지`를 연회비 없이 무상 가입시켜 준다.
박건원 이매진스 대표는 “가격체계 변화로 비용 부담과 복잡한 라이선스 때문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사용하기 힘든 국내 고객 부담을 덜어주려 했다”며 “고객 실정에 맞는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