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위성방송 요금을 월 최대 1만원 할인하는 2종의 제휴카드를 내놓는다.
KT스카이라이프는 1일 `스카이라이프 울트라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스카이라이프 울트라 IBK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위성방송 요금 4000원, 60만 이상이면 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전월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5000원까지 6대 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과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클럽)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 울트라 KB국민비씨카드`도 IBK카드와 동일한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6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 3대 통신사 이용료(인터넷, 휴대폰 등) 최대 월 3000원을 할인해준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창사 15주년을 기념해 고객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맞춤형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휴카드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는 해당 카드를 발급받으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한 명에게 삼성전자 55인치 UHD TV를 증정하고,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삼성전자 40인치 UHD TV를 증정한다. 또 5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고, 300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자 오는 6월 15일 발표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