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발170~180m에 3층 복층형 타운하우스 ‘데이즈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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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2714-2번지에 각 세대별 3층으로 지어지는 타운하우스 ‘데이즈힐’이 33세대를 분양한다.이 타운하우스는 제주건축문화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이즈건축 강중열 소장이 설계했다.

전세대를 3층 복층형으로 설계한 외관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했으며 층고는 5.5m로 개방감이 좋다. 동선은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됐으며 거실과 직접 연결된 테라스에서 제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3층으로 공급 전용면적은 141㎡이다. 서비스면적까지 포함하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은 230㎡에 이른다. 실내 1층과 2층은 복층 구조로 만들어지며, 층고 5.5m로 아주 높다. 단지 내에는 정원, 텃밭 등이 맞춤형으로 조성되며 ADT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제주도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헬스케어타운(영리병원단지)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에는 서귀포시청, 홈플러스, 서귀포의료원, 이중섭 거리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높이도 해발 170~180m 중간산지에 위치했으며 방풍목이 상대적으로 적어 조망권을 해치지 않고, 토지형상이 가로로 형성되어 전세대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또 집에서 근거리에 천지연 폭포, 정방폭포, 돈내코유원지 등이 있는데 관광명소들이 주거환경에 침해받지 않는 1km 반경 밖에 위치하고 있다.

정준석 기자 (jsjung@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