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수원시와 스마트폰 통역비서 서비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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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광 통역비서 서비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최창남)은 수원시와 스마트폰 통·번역 서비스 `수원관광 통역비서`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한·영·중·일어 음성과 문자를 양방향으로 통·번역한다. 수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중소상공인 등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무료로 지원된다. 이달 25일부터 서비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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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서비스 메인 앱 화면

한국어와 외국어 간 상호 자동번역을 지원한다. 음성과 텍스트 2가지 방법으로 입·출력이 가능하다. 수원에 위치한 박물관, 미술관 이용안내, 경찰·소방 분야 기본 회화도 제공한다. 관광편의와 안전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향후 내〃외국인과 수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통〃번역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통·번역 성능을 향상시켜 방문관광객과 시민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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