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클라우드데이터서비스(CDS) 포트폴리오를 25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복수 클라우드 제공사가 폭넓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오픈 생태계 기반이다. 오픈소스 기술과 외부 데이터, 이종 서비스간 데이터 호환성을 향상시킨다.
개발자는 클라우드 상에서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 활용·관리한다. 데이터 과학자는 클라우드 데이터와 분석 기법을 이용해 숨겨진 트렌드를 찾는다. 데이터 준비·이전·통합 등을 포함하는 셀프 서비스 기능, 고급데이터 탐색 및 모델링 툴 등에 추가했다.
데릭 쉐어틀 IBM 사장은 “데이터 담당자가 데이터에 접근·구축·탐색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