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먼트워치가 DC코믹스와의 콜라보레이션를 거친 뉴 컬렉션 `밴드오브히어로즈(Band of Heroes)` 5종을 출시했다.
`기부시계`, `커피콩시계` 등으로 대중에 알려진 모멘트워치는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을 앞두고 DC코믹스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시계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슈퍼맨, 원더우먼 캐릭터의 이미지를 그대로 시계에 담아냄과 동시에 영화와 캐릭터에 관련된 특별한 메시지를 부여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Sword&Shield는 `사랑을 나누다`는 메시지를, Day&Night는 `우정을 나누다`, Rising에는 `젊음을 즐겨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시계 판매 수익금의 30%를 기부해온 모먼트워치는 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한다. 모먼트워치측은 `영웅`이라는 키워드에 주목,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Band of Heroes` 캠페인 행사로, 홈리스 매거진 `big issue`가 26일 중앙대에서 진행하는 `노숙인들을 위한 빵나눔행사`에 빵과 우유를 후원할 예정이다. 판매가는 개당 9만2000원이며, 시계 쇼핑몰 `타임메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