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에스피-NSHC `ICS 보안 시장 드라이브`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NSHC(대표 허영일)가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시장 공략에 손잡았다. 두 회사는 국내외 ICS 보안솔루션 개발과 공급, 교육·훈련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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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일 NSHC 대표(왼쪽)와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ICS 보안 사업에 협력했다.(자료:앤앤에스피)

앤앤에스피는 물리적 단방향 보안게이트웨이 `앤넷다이오드(nNetDiode)`, 제어망 이상징후 탐지시스템 `앤엔넷센서(nNetSensor)`, 제어망 포트 이중화장치 `앤넷NPR(nNetNPR)`를 개발했다.

NSHC는 ICS 컨설팅·교육 전문기업이다. 싱가포르와 국내에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보안컨설팅, 모의해킹, 훈련과 교육을 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ICS 보안 분야 사업 발굴, 해외 공동 영업·마케팅 △ICS 보안 교육 과정, 인적자원 교류 △ICS 융합 보안 솔루션 개발 등에서 공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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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에스피가 개발한 물리적 단방향 보안게이트 웨이 `엔넷다이오드` (자료:앤앤에스피)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주요 기반시설 보호를 위한 기술력과 컨설팅, 교육으로 스마트제어 보안 활성화와 해외 진출 가속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영일 NSHC 대표는 “ICS 보안컨설팅 해외 실무 교육을 수행했던 경험과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앤앤에스피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제어보안 교육·훈련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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