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 민간인에게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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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1일부터 정부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을 공공기관과 업무 관련 있는 민간인에게도 개방한다.

정부 스마트워크센터는 2010년 도입돼 수도권 중심으로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14개소가 영상회의실을 갖췄다. 영상회의실은 정부기관 273곳과 연계된다.

행자부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으로 스마트워크센터 영상회의실 개방을 준비했다. 민간인이 영상회의실을 이용하려면 업무 관련 공공기관에 신청·예약하면 된다. 해당 공공기관 영상회의실이 정부 영상회의 공통기반시스템과 연계돼야 한다.

이인재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스마트워크센터가 공공기관과 협업하는 민간 비용을 절감하면서 정부3.0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업 플랫폼으로 활용되도록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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