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렉(대표 손종문)은 스마트 체중·체지방계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SE웰니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SE웰니스 서비스는 세븐일렉 스마트 체중계와 SE웰니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결합한 건강관리 서비스다. 스마트 체중계를 통해 사용자 몸무게, 체지방 지수가 자동으로 SE웰니스 모바일 앱으로 전송된다.
서비스 가입 시 전문가와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 신체 특성을 고려한 최적 목표 체중을 설정한다. 정기적인 건강 리포트와 정보가 제공된다. 가입자는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건강 코칭 전문가에게 전화해 상담도 한다. 추후 다이어트 식품, 헬스업체 등과 협업해 새로운 서비스 출시도 고려한다.
손종문 세븐일렉 대표는 “SE웰니스 서비스 플랫폼은 일상적 개인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잠재적 수요자 층과 다양한 웰니스 서비스 사업자를 잇는 매개체”라며 “다이어트 식품과 결합해 체계적인 코칭 서비스도 고려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