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삼성·LG TV 빅매치` 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삼성·LG TV 빅매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프리미엄 TV를 중심으로 130억원에 달하는 24개 모델 1만5000여대를 선보인다. 최근 급증하는 고가 TV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구매 상품에 따라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캐시백(환급) 최대 2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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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에 따르면 대형 TV 매출 비중은 지난 2011년 10%에서 지난해 45%로 수직 상승했다. 초고화질(UHD), SUHD, OLED 등 프리미엄 TV 비중은 전체 대형 TV 매출 가운데 80%를 차지했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최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가 대중화하면서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 위해 대형·프리미엄TV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사 프리미엄TV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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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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