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갤S 스마트폰, 1년 쓰면 바꿔드려요”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3월 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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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삼성전자가 11일 출시하는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에 ‘갤럭시 클럽’ 제도를 도입하네요. 갤럭시 클럽은 갤럭시S7을 24개월 할부로 산 뒤 1년간 쓰다가 제품을 돌려주면 남은 할부금을 내지 않고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8로 갈아탈 수 있는 제도입니다. 삼성전자는 2년으로 굳어진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1년 단위로 앞당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바로가기:갤S7 1년 쓰면 교체…‘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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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면] TV 맞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16년형 신제품을 앞세운 ‘TV 대전’을 이달 시작합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SUHD TV, LG전자는 진화한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적용한 올레드(OLED) TV를 주력으로 내세워 프리미엄 제품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양사의 판매 경쟁이 치열할 듯 하네요.

◇바로가기:2016년형 ‘TV 대전’ 이달 중순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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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에 이어 유니버셜플래시스토리지(UFS) 칩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들어갔네요. 세계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 1위, 4위 업체가 UFS 칩 양산을 본격 시작함에 따라 프리미엄 스마트폰 저장장치 표준규격 변화가 예상됩니다.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UFS 칩을 저장장치로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잇따라 등장할 전망입니다.

◇바로가기:SK하이닉스 ‘UFS 세대교체’ 주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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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면] 사람없이 기계 스스로 농지를 경작하고 수확하는 무인자율 농기계 시대가 열립니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트랙터 등 농기계가 자동으로 농지를 경작하는 자동 농기계를 2020년까지 실용화한다고 합니다. GPS와 사물인터넷(IoT) 등 ICT를 농업분야에 도입해 농업인력 부족과 생산성 확대를 동시에 꾀하고 농업기술 혁명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가기:‘품은 IT’ 스스로 경작하고 수확…농민들 허리 펴겠네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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