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 매체 "LG전자 올레드 TV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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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1월 9일(현지시각)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존 테일러 LG전자 미국법인 홍보담당 부사장이 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북미시장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26일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 계열 ‘리뷰드닷컴’은 TV 평가 1~4위에 LG 올레드 TV를 선정했다. LG 올레드 TV는 리뷰드닷컴 평가에서 지난해 65인치 울트라(4K, 3840×2160) 모델(65EF9500)이 10점 만점 1위를 차지한 이후 최고 자리를 지켰다.

2위는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65EG9600(9.7점), 3위는 풀HD(1920×1080) 올레드 55EG9100(9.1점), 4위는 풀HD 올레드 55EC9300 모델이었다. 리뷰드닷컴은 올레드 TV 명암비와 색감, 리얼 블랙, 광시야각을 강점으로 꼽았다.

미국 유력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은 55인치 올레드 TV(55EG9100) 화질에 대해 “풀HD 해상도이지만 4K LCD보다 화질이 더 좋다”며 “두께가 약 6㎜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LG전자는 3월 올레드 TV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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