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백기승)은 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정예 사이버보안 인력(K-Shield)인증 교육과정’ 4기 교육생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K-실드 인증 교육 과정은 사이버 공격 탐지, 분석·대응 등 사이버 공격 대응력 강화에 특화된 보안 인력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직 IT 또는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전 기반 교육을 제공한다.
시스템해킹, 네트워크 해킹, 웹 해킹 등 분야별 이론 교육과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 모의 대응이 이뤄진다. 팀·개인단위 실시간 공격 대응·방어 훈련도 수행한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200시간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고 단계별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은 ‘최정예 사이버 보안 인력 인증서’를 수여한다.
K-Shield 교육 신청을 원하는 현직 정보보호, IT 분야 담당자는 KIS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