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만 무성했던 4인치 아이폰5se로 추정되는 설계도가 유출됐다.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정보 유출로 유명한 프랑스 매체 노웨어엘스의 스티브 해머스트로퍼 트위터를 인용해 아이폰5se 설계도를 게재했다.
해머스트로퍼는 “애플이 4인치 아이폰을 2개 시제품으로 테스트했다”며 아이폰5se 설계도 두 장을 공개했다.
둘은 일부 차이점을 제외하고는 매우 닮았다. 왼쪽 모델은 플래시가 아이폰5s와 비슷하고 오른쪽은 아이폰6처럼 생겼다. 하단 스피커 구멍 수와 높이, 폭에서만 일부 차이를 보인다.
아이폰5s 크기가 123.8×58.6×7.6㎜인 것을 감안하면 두 단말기 모두 기존 아이폰5s 케이스를 그대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는 내다봤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