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회장 사사 히로유키)가 주최하는 사진 영상 프리미엄 전시회 CP플러스 2016이 25일 개막했다.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28일 까지 열리는 CP플러스2016에는 니콘, 캐논, 올림푸스, 소니, 올림푸스, 루믹스 등 일본 카메라 관련 132개 업체가 부스를 꾸렸다.
CP플러스에서 각 카메라 기업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등 관람객에게 올해 주력할 신제품을 공개하고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포토키나와 함께 세계 2대 카메라 전시회로 꼽히는 CP플러스는 매년 수만 명 관람객이 방문하는
올해 CP플러스에서는 오산바시 홀을 새롭게 활용해 사진 갤러리를 열었다. 사진을 보고, 찍고, 연결시키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전시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인전시장 안에서 카메라 기업이 제품 간 스펙, 기술력 경쟁을 벌였다면 메인 홀 밖 사진 갤러리에서는 일반 대중에게 사진 찍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해 사진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문화 활동을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