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넓어진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 ‘한중 FTA 종합대전’을 25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해 징둥, 쑤닝, 하이얼 등 중국 유력 바이어 230개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유망 소비재 기업인 ‘e-파워 300’ 기업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 우태희 산업부 2차관(가운데), 김재홍 KOTRA 사장(왼쪽)이 개막식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양종석 산업경제(세종) 전문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