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스포츠산업 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주최하는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6)’은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포츠·레저용품 전시회다. 올해로 16회를 맞아 해외기업 50여개 포함 총 426개 기업이 1600여개 부스로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헬스·피트니스, 캠핑, 수중스포츠, 아웃도어 등 국내외 스포츠산업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5만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포럼(26일) △SPOEX배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27~28일) △SPOEX배 피트니스 대회(27~28일) △수중영상사진전(25~28일) △아이핏 피트니스 컨벤션(27~28일) △SPOEX 카라바닝 랠리(26-28일, 미사리) 등이 열린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