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오디오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웃도어에 중심을 두고 방수 헤드폰과 블루투스 제품군을 강화했다.
몬스터는 신제품으로 슈퍼스타 시리즈, 클라리티 HD 시리즈, 엘리먼츠 시리즈, 파탈리티(게임 헤드폰) 시리즈, 아디다스 퍼포먼스 스포츠 제품군을 선보인다.
슈퍼스타 시리즈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슈퍼스타 사운드 블라스터’와 ‘몬스터 슈퍼스타 핫샷’이 출시된다. 블루투스는 물론 3.5㎜ AUX 연결이 가능하며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가격은 7만원에서 50만원대 사이에서 구성되며 여름부터 판매된다.
클라리티 HD 시리즈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블루투스 온이어 헤드폰으로 2종이 출시된다. 엘리먼츠 시리즈는 강렬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힙합 마니아를 겨냥했다. ‘쉐임리스 오버룩’ 디자인을 갖췄으며 오버이어 모델과 여성용 온이어 모델, 블루투스 스피커 등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파탈리티는 게이밍 헤드폰으로 북미 게이머 패탈리티와 협업했다. 붉은색을 바탕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가상 음향을 구현한다. 아디다스 퍼포먼스 스포츠는 고성능 제품군으로 6종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