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대표 이대희)은 자사 이대희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 10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제정돼 10회를 맞이한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은 제품안전문화를 제고하고 국민 생활안전 보장에 힘써온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대희 대표는 기술 개발로 소비자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안전 공인전문기관과 업무제휴 및 자체 안전기준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영 및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첸은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기밥솥 안정성 및 구조에 관한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동잠금장치(Auto Safe Lock), 스마트 터치 LCD, 제어 안심 센서 등 기능을 IH밥솥에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IH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한국 주방문화에 적합한 전기레인지를 개발,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쿠첸은 국내외 제품안전 검증기관과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제품안전 기준서’를 수립해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부품 품질관리의 표준화, 단계별 불량 개선 프로세스 등 체계적이고 전사적으로 제품 불량률 제로(ZERO)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 철저한 위험분석으로 소비자 안전매뉴얼을 개발하고, 협력업체와 품질 기준 체계를 정립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대희 대표는 “쿠첸은 지난 40년간 소비자중심 경영철학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안전 문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 전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