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이하 KOVA)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2016년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벤처 2025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과제로 △벤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혁신 가속화 △벤처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KOVA 경영내실화를 선정했다.
올해 협회 임원진은 회장 1명, 수석부회장 4명, 부회장 19명, 특별부회장 4명, 지회장 7명, 이사 29명, 감사 1명 총 65명으로 구성됐다.
벤처업계 결속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 박병근 오디텍 대표, 홍승석 제닉 대표 6명을 새 임원진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벤처 2025 비전 ‘새 물결을 이끌고 전 세계를 흔든다(Lead the New Wave, Shake the World)’를 중심으로 벤처생태계 활성화 정책 및 지원사업 등을 마련한다.
이날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벤처인을 대표해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