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디바이스랩 MWC에 19개 제품 출품

Photo Image

‘K-ICT 디바이스랩’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6(MWC 2016)내에 공동관을 구축하고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K-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은 전국 6개 지역거점 ‘K-ICT 디바이스랩’(판교, 송도, 용인, 충북, 대구, 전주)이 협력〃연계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아이디어 수시접수 등 다양한 접수 창구를 거쳐 발굴한 아이디어 제품화 지원을 통해 선정된 17개 업체 19개 제품이 소개된다.

Photo Image
베이글 스마트줄자

Photo Image
더알파랩스 알파글래스

지난해엔 70여 개국 바이어 및 벤쳐투자자와 300여 건 상담을 진행했다.

공동관 주요 전시품은 스마트 글래스(알파랩스), 수유도우미 디바이스(맘마미아), 귀로 말하고 듣는 이어셋(해보라) 등이다.

K-ICT 디바이스랩은 지난해 전국 6개 지역거점(판교, 송도, 용인, 충북, 대구, 전주)을 마련했다.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제품화 기획과 디자인,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거점별 디바이스톤, 디바이스페어, K-글로벌 스타트업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