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시그널` 조진웅이 동료 형사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시그널`8화에서는 재한(조진웅 분)의 죽음과 관련된 충격적 진실이 드러나 극의 몰입을 높였다.
조진웅의 죽음의 배후에는 동료 형사 안치수(정해균 분)가 있어 놀라움을 주었다.
매회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는 `시그널`의 스토리 속 아직 베일에 싸인 재한의 현재 소재와 무전의 비밀 등은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재의 시간 속 재한은 실종 상태로 수현(김혜수 분)이 어깨에 철심 박힌 백골 사체를 찾아다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 보아 아직 재한의 죽음이 확실하다고는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재한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앞으로 극이 어떻게 진행 될지 주목 된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윤지 lif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