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윤기원 어머니, 도서 출간 "아들 죽음에 대한 진실 알리는 일이 내 생의 마지막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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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출처:/ KBS2 '추적60분' 캡처

윤기원

故 윤기원의 어머니가 쓴 `모두의 가슴에 별이 된 골키퍼`가 재조명 되고 있다.

故 윤기원은 2011년 5월 6일 세상을 떠났으며 책은 그 이후 7개월 만에 출간됐다.

저자 옥정화 씨는 책 말머리에 "아들의 진실을 알리는 일이 내게 주어진 숙명이다. 내 생의 마지막 숙제이기에 나는 기꺼이 이 하얀 백지를 메웠다"고 전했다.

故 윤기원의 어머니 옥정화 씨는 책을 통해 경찰의 이해할 수 없는 수사 방식과 대처에 의문을 제기했다.

경찰이 자살로 단정 짓고 수사를 급히 마쳤다는 것의 그의 지적이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추적60분`에서는 윤기원의 사망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