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7 작동 동영상···드러나는 4가지 변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확인된다. C타입 USB는 보이지 않는다. 배터리는 2,800미리암페어(mAh)로 보인다. 터치위즈 인터페이스도 약간 바뀌었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17일(현지시간) 유출된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7 동영상과 함께 이같은 제품 특징을 전했다.

영상 유출은 최근 며칠간 잇따라 등장한 제품 실물 스틸사진과 렌더링사진에 이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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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공식 발표될 삼성 갤럭시S7 작동동영상이 등장했다. 이 단말기에 마이크로 SD카드슬롯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진=안드로이드어쏘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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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7 작동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의 모습도 보여준다. 사진=안드로이드어쏘리티

이 동영상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시켜 준다.

첫째, 갤럭시S7시리즈에 마이크로SD슬롯이 들어간다. 둘째, 외관상 C타입 USB는 없다. 셋째, (안드로이드어쏘리티에 따르면) 갤럭시S7용 배터리 용량은 3,000mAh가 아니라 2,800mAh에 불과하다. 넷째, 아이콘과 터치위즈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약간 손질했다.

삼성전자는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6)행사 개막 하루 전인 오는 21일 언팩행사에서 갤럭시S7시리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안드로이드어쏘리티가 공개한 갤럭시S7 실물 작동 동영상이다.


이재구 전자신문인터넷 국제과학 전문기자 jk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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