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내한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다.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의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입국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마중 나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듯 미니 확성기를 들고 인사를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 여고생의 팬레터에 감동해 내한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고생 팬을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한다.
또 한국팬들과 팬미팅도 하고, 가수 박진영과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한 뒤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