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라가르드 사실상 연임확정 '유일한 후보'

라가르드 사실상 연임확정

국제통화기금 총재 라가르드의 연임 확정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7월 4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IMF 집행이사회는 총재 후보등록 결과 라가르드 총재가 유일하게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라가르드 총재는 지난 5년간 IMF를 무난하게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가르드 총재는 유럽은 물론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등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윤지기자 life@etnew.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