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2월 한달 간 플래그십 세단 ‘S80’ 구매 시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는 S80, 크로스컨트리(V40) 구매 고객에게 ‘볼보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를 제공한다.
S80 구매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트림별로 최소 764만6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디젤엔진 D4와 가솔린엔진 T5 모두 최상위 트림 ‘인스크립션(Inscription)’ 구매 시에는 2개 트림 모두 10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신한카드와 함께 출시한 볼보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는 차량 잔존가치를 최대 51%까지 보장해주는 잔가보장형 금융 프로그램이다.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 2종으로 운영된다.
4180만원 상당 크로스컨트리(V40) D3 트림은 선수금 30% 지불 후 36개월 동안 매월 28만6000원씩 분납하면 3년 후 차량 잔존가치 51%를 보장 받을 수 있다. D4와 T5도 선수금 30%와 36개월 분납 후 D4는 51%, T5는 40% 잔존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5850만원 상당 S80 D4 서멈 트림은 선수금 30% 납입 후 36개월 간 매월 49만9000원을 납입하면 이후 잔존가치 46%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밸류업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S80 서멈 트림을 구매하면 270만원 상당 주유권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