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 출시…일기예보 접목 종목 추천도

일기예보처럼 ‘햇빛구간’과 ‘안개구간’을 차트에 구현해 상승·하락 추세 파악 및 매매 타이밍 포착이 가능한 인공지능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기술적 지표(차트), 수급, 기업가치(실적)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유망 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추천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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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이더 2.0’은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시장 심리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객관적 판단으로 상승·하락장에 관계없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주식투자 솔루션이다.

티레이더 2.0의 주요 기능은 첫째, 주식 투자 시 매수·매도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상승구간과 하락구간을 제시해 성공적인 투자를 돕는다.

유안타증권이 자체 개발한 ‘햇빛’ ‘안개’라는 심볼로 주가의 상승 또는 하락세를 차트에 표기해 한눈에 추세를 파악할 수 있으며, 추세 전환점을 이용해 매매 가능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특히 하락 추세인 안개구간은 음영으로 표시해 안개구간에서는 매수를 자제하고, 안개가 사라지고 햇빛구간에 진입하면 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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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매도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보유종목의 수익 실현 및 리스크관리는 물론이고 ‘대주Radar’를 통한 대주매매로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챙길 수 있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도 추천 종목(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제시한다. 펀더멘털 좋지 않은 기업 중 외국인·기관 매도가 많은 종목, 기술적 지표에 따라 매도 신호가 나타나는 종목이 매도 추천 대상이다.

셋째, 당일 트렌드에 강한 주식전문 기상캐스터를 자처하며 시장주도주와 상승 유망종목 등 매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한다.

장 시작과 함께 제공하는 실시간 상승 유망종목인 ‘오늘의 공략주’를 비롯해 당일 시장을 주도하는 상승섹터와 해당종목까지 알려주는 ‘오늘의 상승섹터’, 거래량 급증부터 신고가 종목까지 당일 특징종목을 제시하는 ‘오늘의 특징주’ 등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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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티레이더 2.0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일기예보를 보고 여행계획을 세우거나 일상생활에 대비하듯이 ‘티레이더 2.0’이 주식투자자의 일기예보가 되어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무엇보다 이러한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를 온라인 주식투자자에게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제공하는 만큼 부담없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티레이더 2.0’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개인투자자의 정보 갈증은 물론이고 종목 선택 및 매매 어려움을 해소하는 진정한 인공지능 주식투자 솔루션으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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