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참가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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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북미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16 AHR EXPO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제공 - 경동나비엔

미국 냉동 공조학회 주최로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현지시각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6 AHR EXPO’는 올해 86회째를 맞는다. 냉난방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냉난방 설비 박람회다.

올해는 세계 20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내 보일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경동나비엔이 9년 연속으로 참가했다.

전시에 경동나비엔은 미국 현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와 콘덴싱보일러 NHB 등을 비롯해 IoT 기술이 적용된 콘덴싱보일러 NCB와 콘덴싱 전기발전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SE 등을 전시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경동나비엔은 세계 최고 수준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IoT 기술이 적용된 원격제어보일러, 전기발전보일러 등 더욱 진화한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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